도암청년회, 석문공원 자연정화 활동

2016-04-18     김채종 기자

 
지난 9일 도암청년회(회장 김양선) 회원들이 석문공원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0여 명의 회원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석문공원 내 야영장, 화장실, 음수대를 비롯해 새로이 조성 중인 구름다리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양선 회장은 “남도의 소금강으로 알려진 석문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어 도암면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가우도, 다산초당 등 방문객들이 도암을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관광지를 깨끗이 가꾸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현재 도암청년회는 관광지 및 시가지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매년 주기적으로 하고 있어 지역에서는 없어서 안 될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