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장흥군연합회 송기범 수석부회장 부부 새농민상 수상

2016-04-12     조창구 기자

▲ 송기범 씨
근면성실한 생활태도와 이웃에 선행을 베푸는 등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부부에게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새농민상에 한농연 장흥군연합회 수석부회장 송기범(51) 김정란(49) 부부가 수상했다.
송기범 부회장은 “열심히 살아온 것에 대해 인정받는 상인 만큼 기쁘고 더구나 부부가 함께 받는 상이어서 더 뜻깊고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맡은 바 역할들을 수행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인 김정란여사와 함께 부산면 구룡리에서 400두이상의 한우를 일관사육하고 있는 송 부회장은 1988년 한우사육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와 꾸준한 기술 접목을 통해 2014년 한우명인에 선정되는 등 지역내 선도농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농업경영인회, 로타리 등 사회단체와 봉사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