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군동 남미륵사 진입로 위험천만

2016-03-28     김채종 기자

 
전국에서 매년 수만명이 찾는 강진군 군동면 풍동마을에 위치한 남미륵사 진입로에 마을입구 건축공사 안내판이 바람에 넘어지고 농가들의 퇴비와 소 사료인 사일럿을 갓길 적재로 인해서 통행 차량에 사고위험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경상도에서 온 관광버스기사는 “공사안내판이 바람에 도로쪽으로 넘어지면서 급정거했던 아찔한 경험이 있다” 면서 “건설현장관계와 군관계자의 절실한 안전책임의식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남미륵사를 찾은 관광객 한명이라도 불상사가 일어난다면 강진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퇴색되어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는 지역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