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면 생활개선회, 경로당 밑반찬 봉사
2016-03-28 김채종 기자
동네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김치, 장조림, 나물, 떡을 정성껏 만들어 회원들이 직접 마을에 가져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금희 칠량면생활개선회장은 “넉넉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신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계속해서 면내 다른 마을도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칠량면생활개선회는 이외에도 해마다 칠량면 소재‘행복한 집’요양원의 잡초제거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