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비닐하우스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2023-07-20     임순종 기자

지난 18일 오후 12시 20분쯤 장흥 장평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장흥소방서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인력 10여 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2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했으며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부의 염기성 물질에 빗물이 유입되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