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계약재배 쌀귀리 전량 수매 완료

‘쌀귀리 가공공장 8월 준공…수매·가공·판매까지 원스톱“

2023-07-18     임순종 기자
쌀귀리 가공공장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7월 초 계약재배 농가가 생산한 쌀귀리를 전량 수매 완료했다.

냉해피해와 잦은 강우로 도복이 심해 올해 수확량이 20~30% 감소하여 농민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강진농협은 약정한 107농가의 520톤을 전량 수매 완료하였다.

또한, 농림부 융복합 산업특구에 선정된 쌀귀리는 군동 석교리에 8월초에 완공될 쌀귀리 가공공장을 통하여 자체적으로 수매·가공·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이루 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진성국 조합장은 “쌀귀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수확용 톤백을 16백만원을 지원하였고 준공될 쌀귀리 가공공장에서 부가기치를 더해 최고품질의 쌀귀리 가공제품을 생산 할 계획이다. 이는 쌀귀리 재배농인의 소득향상을 위함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