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먹고 알먹고’ 교통체험과 함께하는 강진문화관광
안전교육에 문화관광 더한 1석2조 체험 교육
2016-03-21 김채종 기자
강진군은 ‘안전한 길& 유서 깊은 역사의 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남교통연수원과 협조하여 일반 외지인을 대상으로 강진역사 탐방 교통체험 운영한다. 자녀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문화역사탐방을 더했다.
꿩먹고 알도 먹을 수 있는 1석2조 강진역사탐방 교통체험교육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첫날은 다산초당과 가우도, 청자박물관, 사의재, 영랑생가를 방문하고 전남교통연수원에서 1박을 한다.
다음날은 교통체험교육을 마친 후 교통연수원 주변 월출산자락에 아름답게 펼쳐진 무위사, 백운동정원, 녹차 밭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병영성과 병영 주조장을 끝으로 귀가를 한다.
패키지 관광 여행상품으로 개발되어 수도권 기준 1인당 157,500원 정도이며 개인은 관광회사에 신청하고 단체는 관광회사나 강진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에 첫 시작으로 지난 11일부터 1박2일간 광주광역시 서구청 직원 50명이 강진역사 탐방 문화관광을 겸한 교통체험 교육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