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강진 도의원, 군의원 황주홍 의원 지지 선언
황주홍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2016-03-14 임순종 기자
“농어촌 발전, 정권교체에 기여할 적임자 황주홍 후보”
이들 2개 군 현직 도의원과 군의원들은 “황주홍 의원은 초선 같지 않은 의정활동으로 농어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했다” 며 “한 눈 팔지 않고, 쉬지 않고 일하는 것으로 국회에서도 소문난 일꾼”이라고 밝히고 “황주홍 의원을 20대 총선 후보로 지지한다” 고 밝혔다.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선거구 도의원 총 8명 가운데 절반이 황주홍 후보의 지지를 표명한 것이어서 황주홍 후보가 지지세를 선점해 힘찬 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들은 성명에서 “민생과 지역경제를 고난에 빠트리고, 민주주의와 남북관계를 후퇴시킨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해, 민주세력이 정권교체를 이뤄내는 교두보로서 20대 총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힘 있고 믿을 수 있는 정치인 황주홍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황주홍 후보는 강진에서 군수를 3번 역임했고, 임기 내내 강진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어 많은 성과와 함께 강진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강진군이 낳은 훌륭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더민주 군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2명을 제외한 강진군의원들은 “황주홍 후보는 국민의당 전국 농어민 위원장과 두 번에 걸친 전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한 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라면서 “우리는 황주홍 후보와 함께 우리의 고향 강진 발전과 호남의 열망인 정권교체의 불씨가 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황주홍 후보가 20대 총선에서 기필코 당선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황주홍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지역민들과 비전 나눠…보성 고흥 2천여명 참석
국민의당 황주홍(고흥 보성 장흥 강진)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보성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동율 전 전남도의회 부의장, 임명규 전남도의원, 김판선 보성군의회 의장, 함채규 고흥군의회 전 의장, 정순열 고흥군의원, 한동근 전 보성군의원, 김성숙 전 광주시의원, 박호배 보성군 장학재단 이사장, 안병희 전 보성 파출소장 및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군의 전·현직 군의원을 비롯한 군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이유나 보성아리랑 예술단 단장이 사회를 맡아, 외부 유력인사와 영상 축사 없이 황주홍 의원의 이야기와 꿈을 지역민과 진솔하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주홍 예비후보는 “저는 스스로를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저를 낮추고, 국민을 높여야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가 열릴 것이다. 개소식엔 외부의 어떤 유력인사도 모시지 않았다. 오늘 함께하신 지역민들이 제겐 귀빈이고, 오직 지역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소신과 다짐을 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주홍 예비후보는 “늘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군수 시절 10년이 넘는 관용차를 탔었고, 지금 타는 차도 중고차를 구입한 것이다. 남들은 휴직하는 교수직을 정계에 진출하며 깨끗이 사직했다. 또 헌정 사상 최초로 국회의원 국민소환법을 대표발의했으며, 정권교체를 통한 호남의 발전을 위해, 개인적인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소신탈당했다”며 그간의 행보를 밝혔다.
황주홍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지지를 받아 재선이 되면, 호남의 변화를 위해 최선두에서 분전하겠다. 덜 싸우고, 더 일하며 낙후된 호남을 일으켜 세우고, 당대표에 도전하여 국민이 주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정당을 만들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한 뒤, “어머니는 늘 제게 부탁받을 때가 좋은 줄 알라고 말씀하셨다.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심부름을 할 때가 제겐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지역민들과 함께 정권교체, 호남발전, 정치쇄신을 이루고 새로운 호남,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지난 9일 1천여 명이 넘는 군민과 함께 고흥 후원회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강진 출신인 황주홍 예비후보는 광주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정치학사&정치학 석사), 미국 미주리대(정치학 석사&정치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건국대 교수, 강진 군수(3선),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위원장에 이어 현재 국민의당 전남도당 위원장 및 전국 농어민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