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 사랑 나눔으로 도암면에 웃음꽃 활짝

마점 윤윤근 이장, 덕촌 서정대 이장, 율포 최순덕 이장 부부 기부 이어져

2023-04-06     김채종 기자

강진군 도암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29일, 마점마을 윤윤근 이장이 100만 원, 31일 덕촌마을 서정대 이장이 1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4월 3일에는 율포마을 이장 부부(최순덕, 김창현)가 100만 원을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행복천사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전액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돼,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이장들의 연이은 기부로 도암면에 웃음꽃이 핀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의 깊은 뜻을 새겨 소외계층 편의 및 정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진 도암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도암면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아 마을에 소외계층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암면은 기관단체 및 향우, 마을이장 등 기부가 이어지며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190호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