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새마을금고 제16대 김영록 이사장 취임

김영록 이사장 “의논과 협의로 합리적인 경영, 투명하고 성실하게”

2023-03-17     임순종 기자
김영록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제16대 김영록 이사장이 지난달 27일 취임했다.

김영록 이사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됐다. 김 이사장은 “회원 11000명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투명하고 성실히 직책을 수행해나갈 것이다” 며 “임직원들과 함께 의논과 협의로 합리적인 경영, 회원과 이용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경영으로 더한층 발전된 강진완도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장은 “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자산이 800억대로 건전성이 우수하지만, 자산 신장을 최대 목표로 삼고 1천 억원대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이 목표를 위해 우수회원도 발굴하고 예•적금을 유치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진본점과 완도지점에 양로원, 장애단체를 비롯한 어려운 차상위 계층과 함께하는 좀도리쌀모금, 지역환원사업 장학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이사장은 30여 년 동안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재직하는 동안 완도지점에서 총무계 채권관리, 내부통제 관리책임자, 성전•병영•완도지점장, 강진본점 상무직을 이행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