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협 10억 출자로 ‘출자금 자율증대운동’ 동참
2022-12-20 임순종 기자
장흥군수협(조합장 이성배)은 지난 14일 10억 원을 수협 중앙회에 출자하며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동참했다.
장흥군수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임직원 조합원들의 응원과 성원을 통해 2021년 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최근 4년간 경영평가 1등급 조합으로 선정되었다.
장흥군수협의 2022년도 11월말 대출금은 2,230억원으로 2021년도(1,250억원) 대비 980억원 증가했으며 연체율도 전년대비 0.15% 감소한 0.90% 그쳐 양적 성장뿐 아니라 효율적인 연체관리에도 힘써왔다.
평소 지역내 어업인의 복지향상 및 수협 이미지 제고 등을 강조해 온 이성배 조합장은 2023년 지도사업비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조합원의 의료지원 및 장학지원 사업, 어촌계 시설지원 등 실질적인 어업인의 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성배 조합장은 “여려운 여건속에서 조업하는 어업인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며 “업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사업 여건을 형성해 어업인들의 복지향상 및 수익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