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강진만 갈대축제 개막…11월 6일까지

제7회 강진만 갈대축제는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더하는 ‘강진만의 갈대와 바람이 머무는 곳’이란 주제로 지난 28일 개막했으며 11월 6일까지 10일간 열린다.하지만 이태원 핼러윈 참사(사망 156명·부상 151명) 여파로 11월 6일까지 예정됐던 강진만 갈대축제 공연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강진군은 읍면가요제, 어업인한마음대회, 난타페스티벌, 폐막식 등 모든 공연을 취소하고 체험 프로그램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2022-10-30     임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