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장흥군협의회, 제53회 통일문화제전 시상식 참여
2022-10-28 김채종 기자
민족통일 장흥군협의회(회장 김경한) 회원 40여 명은 지난 27일 보성 벌교읍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민족통일 전라남도 대회 및 제53회 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산읍 소복예씨가 민통장상을 수상을, 용산면 김일님씨와 안금수씨가 중앙의장상을, 관산읍 이금식씨가 전라남도지사상을, 장흥읍 최일중씨와 관산읍 정용심씨가 전라남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전라남도 협의회 김추길 회장의 대회사와 민통중앙협의회 곽현근 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장,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박종호 경상북도 협의회장, 한윤모 보성군협의장 등 축사를 통해 분단된 조국의 통일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부하된 역사적 사명으로 알고 우리의 통일은 평화적이며 자유민주체제에 의한 자주적 통일이어야 하며 이와 같은 통일은 국력배양을 통하여 성취된다고 믿고 있으며 우리는 통일촉진운동을 주도하는 선도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