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 출신 유석민 선수, 전국수영대회 금메달 2관왕

남자중학부 자유형 400m, 800m 금메달…광주체육중 재학

2022-09-27     위창복 기자
유석민 선수

장흥 유치 출신인 유석민(광주체육중) 선수가 지난 17~19일 울산에서 열린 제71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차지해 2관왕을 달성했다.

유석민(1학년) 선수는 남자중학부 자유형 400M(4분 10초)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800M(8분 40초)에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광주체육중 정광일 지도자는 “유석민 선수는 학업과 운동 모두 성실히 하는 학생이다.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며 “항상 훈련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많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 수영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칭찬했다.

한편, 유석민 선수 부친은 유영준 씨로 장흥 유치 봉덕에서 살고 있으며, 장흥안전가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