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웅 전남도의원, 한가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강진 양로원 찾아 비대면 위문품 전달‧관계자 격려

2022-09-06     임순종 기자
김주웅 전남도의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일 한가위를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눴다.

이날 김주웅 의원은 강진 관내 사회복지시설(강진양로원)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 노고가 많은 시설 종사자들의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문은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입소자 위문은 자제하고 시설 입구에서 관계자와 함께 방역수칙을 지키며 생필품(화장지, 물티슈 등)을 전달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주웅 의원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강진군민을 비롯한 전남도민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