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시 – 새로운 강진 산문

김남현 시인

2022-08-01     장강뉴스

새로운 강진 산문

강진만이나 산봉우리는

저리도 푸르게

우리의 꿈 하늘가에 부풀고

 

탐진강 물줄기는

새 터전 환희 부추기며

축복의 노래로 흐르는 도다.

 

문화의 땅 예향의 슬기가

가꾸고 가다듬어

빗살무늬 우리에게 물리었네.

아~~ 아름다운 이 산천

우리 사랑의

보급자리 강진이여!

 

사랑과 정성과

화합의 뜨거움으로 뻗어나는

새로운 관광의 미래 전원 도시

 

강진은 처처(處處)마다

격세지감 꽃 피우니

미래 푸른 꿈 결실 눈부실 것이로세.

김남현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