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조합장 재선거 ‘진성국 후보’ 당선
진성국 당선자 2,373득표, 김강민 후보와 1,242표 차이
2022-02-04 임순종 기자
강진군 강진농협 조합장 재선거에 2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지난 4일 치러진 가운데 개표결과 기호 1번 진성국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강진군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조합원 총 선거인수 4,678명 중 3,523(75.2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진성국 후보(기호 1번) 2,373표, 김강민 후보 1,131표(기호 2번)를 각각 얻었다. 무효표 19표다.
당선자 진성국 후보와 김강민 후보 간 투표 차는 1,242표다.
지역별로는 강진읍 총 투표율 74.44%로 진성국 후보 1,144표, 김강민 후보 441표, 군동면 총 투표율 75.89%로 진성국 후보 630표, 김강민 후보 423표, 성전면 총 투표율 75.27% 진성국 후보 599표, 김강민 후보 267표를 얻었다.
진성국 당선자는 “우선 지지해 주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정도경영, 내실경영, 소통경영, 투명경영, 감동경영을 통해 안정과 혁신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명품 강진농협으로 100년의 초석을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