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림조합 윤길식 전무 정년퇴임 기념 100만원 기탁

2022-01-04     임순종 기자

 

강진군산림조합 윤길식 전무가 지난 28일 정년퇴임을 기념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윤길식 전무는 “산림조합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퇴직한 후에도 군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금을 기탁한 윤길식 전무는 지난 1992년부터 약 30여년간 강진군 산림조합에 근무했으며, 2009년 양묘장 하우스 설치, 2018년 산림조합 신청사 이전 건립 등 굵직한 프로젝트 수행과 엄정하고 전문성 있는 업무처리로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