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장, 주민 소통행정 ‘첫 걸음’

49개 마을 방문 시작…주민 의견 청취

2015-12-28     임순종 기자

 
장흥군 장흥읍(읍장 김광렬)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장흥읍을 위해 건산리 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49개 마을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김광렬 읍장은 마을 방문 기간 동안 각계각층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읍민의 의견이 최우선적으로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 청취와 함께 읍사무소 방문하는 주민에게 먼저 인사하고 맞이하는 가족같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김 읍장은 “부모님 세대인 어르신들과 사회소외계층에 대해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한 사람의 읍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