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업용 요소비료 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

2021-11-09     임순종 기자

 

장흥군은 요소 비료 부족 사태에 따른 확보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8일 농협과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확보 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최근 요소수 대란이 요소비료 품귀로 번지면서 비료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연간 10만포 가량의 요소비료가 소요되는데, 요소비료를 뿌리지 못하면 내년도 생산량과 상품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요소수 대란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닥친 상황에서 비료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비료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