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 도시재생대학 개최

15일까지 사례 강의, 주민워크숍 등 프로그램 구성

2021-10-14     김귀석 기자

 

지난 7일 강진군은 마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량면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해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마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마량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을 위한 주민을 발굴하고 마량면에 필요한 재생 사업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례 강의와 마량 자원 찾기, 지역 현안과 의제를 발굴하는 주민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이승옥 군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의견을 모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량면 도시재생예비사업은 2020년 12월에 선정됐으며 마을관리소를 비롯한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주민 공동체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