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강진동초 정영미 학생 동상 수상

2021-10-06     임순종 기자

 

지난달 28일 전남국제교육원에서 주최한 ‘전남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정영미(강진동초 6) 학생이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정영미 학생은 ‘마음을 치료해주는 상담사’ 라는 주제의 ‘나의 꿈’을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발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소통능력 신장을 통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되었다.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강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하여 결혼이주여성 출신 이중언어강사가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일본어교실’ 운영 및 방학을 이용한 ‘베트남어, 영어교실’ 등으로  이중언어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