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하천서 다슬기 잡던 60대 익사

2021-09-07     임순종 기자

장흥군 안양면 하천에서 60대 남성이 다슬기 잡던 중 물에 빠져 익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2시 5분께 전남 장흥군 안양면의 한 하천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이 남성을 하천에서 찾아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을 다슬기를 잡던 중 물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