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학교폭력근절 및 예방 대책회의

2021-08-09     김채종 기자

 

강진경찰서[서장 박승기]는 최근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지난 5일 강진서 소회의실에서 관련부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근절 및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SPO 및 여청수사팀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추진 현황들을 재정비 하였고 학교폭력에 관해 경찰이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기 서장은 “이번 사건을 타산지석 삼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다짐하는 시간이 필요 할 것 같다. 우리 경찰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이 경미하더라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세심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인 회복적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