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방울토마토 일본 수출
친환경복합유산균 재배 농법‘토마토’
2015-12-06 임순종 기자
강진농협은 올해 우리땅, 우리흙을 되살려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하고 자연상태의 친환경 순환농법을 구축하여 소비자의 안심 먹거리 선택에 부응 하고 생산자 농업인은 복합유산균을 이용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통한 가격향상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소득 증대를 위하여 원예작물에 복합유산균재배 농법 농산물에 대하여 일본 수출길을 열어 가고 있으며, 지난 7월 방울토마토의 첫 수출을 통하여 가능성을 확보하고 가을작기 물량부터 본격적인 일본 수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그동안 날씨 영향으로 적정 물량에 애로가 발생되고 있지만 이번 수출 기점을 시작으로 주 2회씩 수출을 추진을 할 계획이다.
강진농협은 지난 4월 7일 친환경복합유산균 공급을 위한 복합유산균 배장장 시설투자를 농협주유소 옆 구 자재창고 150여평을 개.보수하여 시설 완비를 통하여 꾸준히 원예작물에 공급하여 농작물에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협력업체인 (주)지에스엘바이오는 복합유산균을 이용한 천연비누 및 기능성 화장품 제조를 위하여 공장설립을 위해 강진읍에 부지 매입을 마쳐 놓은 상태로 향후 공장 준공시 복합유산균의 공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근진 조합장은 “최근 FTA등 농산물수입개방으로 갈수록 치열해져 가고 있는 농산물시장을 개척하고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방법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와 이를 유통시킬 수 있는 대안 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보여져 신선농산물의 일본 수출길을 열어가고 있으며, 아직 미약하지만 생산 농업인과 전력을 다하여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이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농업인조합원에게 지속적이며 실질적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