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노인회, 폭우피해 농가 복구 자원봉사활동

2021-07-27     김채종 기자

 

강진군노인회 도암넘버원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인해 폭우 피해를 당한 농가를 방문하여 토사로 뒤덮힌 농경지와 무너진 논둑 등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될 정도로 도암면 농가에는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농촌에 일손이 모자라 농경지를 정리할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이웃들을 대신해서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탰다.

윤보현 코치는“많은 폭우로 인하여 수해를 입은 농가분들의 지쳐있는 마음을 저희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