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용산면, 운주 주변 공원 및 약초공원 관리 나서

2021-05-26     김종민 기자

장흥군 용산면(면장 이시영)은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운주 주변 공원 및 약초공원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참여자의 만족도 상승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그동안 잡목과 잡초가 무성하던 약초공원을 조경 관련 경험이 있는 공공일자리 참여 인력을 투입하여 나뭇가지 전정으로 수형을 바로 잡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용산면은 ‘다시 찾고 싶은 약초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공원 내 잡초를 제거하고, 폐목은 환경 친화적인 자원 처리를 위해 산림휴양과에서 지원해 준 파쇄기로 퇴비화했다.

이시영 용산면장은 “이미 조성된 공원의 사후관리를 공공일자리와 연계해 추진함과 동시에,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도 제공하는 효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깨끗하고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