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출신 백혜련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백혜련 국회의원 “백년 정당 초석 닦겠다” 다짐

2021-04-23     임순종 기자
백혜련 국회의원

 

장흥 출신인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수원을)이 지난 15일 5·2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백혜련 의원은 “총선과 이번 재보선을 보면 국민의 개혁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실망을 모두 읽을 수 있다” 며 “이제 민생을 바꾸는 정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혁신의 시작은 쓴소리를 듣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쓴소리도 귀담아 듣는 민생 중심 집권여당으로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백 의원은 △주1회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당정청간 상설회의체 신설 △당내 구성원의 공정·정의 원칙에 반하는 반칙적 행태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당내 인재 양성 등도 약속했다.

끝으로 백 의원은 “앞장서 다음 세대를 위한 길을 열겠다.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나갈 '백년정당'의 초석을 닦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