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예순날 기다린 모란 ‘영랑생가 모란꽃 활짝’

2021-04-13     임순종 기자

 

내리던 봄비가 그치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13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 김윤식(1903-1950) 생가 마당에 예년보다 10여 일 빨리 핀 형형색색의 모란이 화사한 모습으로 탐방객들을 반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