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협 이사장들 ‘강진신협 벤치마킹’
신협방문 조건 “강진에서 숙식”…지역경제 선도
2015-11-09 임순종 기자
강진신협은 타 지역에서 조합방문을 의뢰해 올 때 조건이 있다고 한다. 강진에서 자고, 먹으면서 강진의 역사문화를 탐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60여명의 참가자들은 강진문화해설사 2명의 안내로 다산초당, 백련사, 영랑생가 등을 방문했으며 강진의 모 숙소에서 숙박하고 강진의 대표음식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아침도 강진의 특산물이 들어간 식사를 한 후 오감통을 둘러보고 시장 수산동과 야채동에서 싱싱한 특산물을 사가지고 갔다.
오는 11월 중순에도 부산지역 신협의 이사장들이 방문할 예정이라며 그때도 강진에서 소비하고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