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면체육회 제4대회장 김오중 회장 취임

"면민의 건강과 화합에 더욱 노력하겠다"

2013-09-17     임순종 기자

▲ 칠량면체육회 김오중 회장
지난 10일 칠량면체육회 제4대 회장으로 김오중(54 강진군체육회 상임부회장)회장.
김 회장은 “5년 임기동안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하여 면민들의 건강과 화합에 더욱 노력 하겠다”며 “최고의 중흥기를 걷고 있는 가장 모범적인 칠량면체육회를 더욱더 결속력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기존에 체육기금조성을 하고 있지만 더 늘려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칠량면 출신 체육 꿈나무들에게 꿈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3연속 우승 달성의 영예를 안았던 원동력은 면민들과 향우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밑거름이 됐다”며 “면민행사, 향우행사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칠량면체육회를 중심으로 단합된 칠량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칠량초 중, 전남체육고를 졸업, 1983년 강진군씨름협회 전무로 시작해 씨름협회 회장, 강진군체육회 부회장, 전남도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 강진군체육회 상임부회장, 강진군지역발전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인 황의령(49)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