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기 친환경농업연합회장, 친환경농업 농업인생산분야 최우수상 수상

김재기 회장 “건강한 먹거리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농사지어”

2021-01-04     임순종 기자

김재기 장흥군친환경농업연합회장이자 전남도연합회장이 친환경농업 확대와 농업인 조직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친환경농업 농업인생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김재기 회장

시상식은 코로나 상황이 개선될 경우 1월말 장흥통합의학박람회 컨밴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재기 회장은 18년전부터 장동면에서 친환경농업을 시작해오고 있으며 현재 3만평 전체 농지에 대해 친환경농법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직접 친환경약제를 조제해서 사용할 정도로 조예가 깊으며 2017년부터 4년째 장흥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을 맡아오고 있기도 하다.

김재기 회장은 “친환경농업은 살충제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 일손이 더 많이 들기도 하지만 정부의 장려정책도 있고 무엇보다 나와 가족은 물론 국민들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며 “농업인생산분야 최우수상 수상을 발판삼아 친환경농업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