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 9억원 확보

문화 관광자원 연계 자생력 강화 및 홍보이벤트, 상인교육 실시

2020-12-24     임순종 기자

강진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2021년 지역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중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 관광형시장)과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9억2천445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은 강진중앙로 상가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 2년간 사업비 8억8천만 원(국비 4억4천만 원, 군비 4억4천만 원)을 투입한다.

‘문화가 넘치고 감성이 열리는 중앙로 상가 만들기’를 목표로 관광객 유입 촉진 사업, 자생력 강화 사업, 홍보 이벤트 강화사업 등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 밖에도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강진읍 전통시장에 4천445만 원을 투입한다.

행사 마케팅, 상인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통시장 운영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