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양면향우회 김연식 회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쾌척

2020-12-18     김채종 기자
김연식 회장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남신, 민간위원장 선옥채)는 지난 17일 재경 안양면향우회 김연식 회장(65세)이 고향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연식 회장은 안양면 율산마을 태생으로 안양동초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서 살아 오던 중 2019년 제5대 재경 안양면 향우회장으로 취임하여 한달에 2~3일은 고향을 방문하고 있으며, 고향마을에 자택도 신축 중에 있다.

김연식 회장은 “나이가 들어보니 고향만큼 좋은 곳이 없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