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성전서 폐유류 가공공장 불…15억원 피해 추정

2020-12-10     김채종 기자

강진 성전면 폐유류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나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새벽 0시 40분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폐유류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건물 1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억1천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외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