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 강진군연합회, 사랑의 반찬 나눔

각 읍면 취약계층 50세대에 밑반찬 전달

2020-11-12     김귀석 기자

김영님)가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각 읍면 임원단 200여 명은 홀몸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물김치, 불고기, 애호박 버섯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각 읍면 50여 세대에 전달해 이웃 간의 따듯한 정을 나누었다.

김영님 한국여성농업인회 강진군연합회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 봉사를 실시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한여농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강진군연합회는 살기 좋은 농촌 조성 및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7개 읍‧면에서 9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