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재경강진군향우회 임원회의 개최
차기 회장 차용수 (전 사무총장), 감사 김금주 박홍 향우 열정적 활동하는 향우 위주로 임원구성, 고향방문 행사 강화
2020-11-05 조창구 기자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강윤성)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호텔 프리마 2층 ‘에메랄드홀’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범룡 사무총장(직무대행) 진행으로 강윤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월이 참 빠르다. 2년간의 임기를 마감하는 마지막 임원 회의이다. 그동안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임기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임원진의 중지를 모아 오늘 이 자리가 군향우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차기 회장과 감사를 추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회의은 군향우회 제66차 정기총회 개최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시기를 협의했다. 일정은 2020년 12월 15일 잠정 결정했으며 장소는 더리버사이드호텔로 확정하기로 했다.
차기 회장에는 차용수 전 사무총장, 감사는 김금주(작천면), 박 홍(강진읍) 향우가 추대했다.
차용수 차기 회장 당선자는 ”검이블루 화이불치 검소하지만 누추하지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다는 말로 향우회를 다양한 컨셉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인 만큼 투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갖고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각 읍면 회장들과 화합하고 봉사하여 군향우회가 무한한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