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남미륵사, 제29회 산사음악회 및 영산대재 봉행

2020-10-29     김채종 기자

강진의 명승지 군동 화방산 남미륵사(주지 법흥스님)는 지난 24일과 25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스물아흡번째 산사음악회 및 영산대재를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군의장, 박승기 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과 지역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음악회는 김성환 탤런트 겸 가수를 비롯한 김영남, 김상배, 윤희 등이 출연해 참석한 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그리고 무연과 영가와 신도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영산대재를 모셨다.

특히 남미륵사에서 재사를 지내면서 저녁에 지방을 태울 때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갖가지(동물이나 사람, 염주 등)형상이 나타난 모습이 카메라와 핸드폰에 찍힌 것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몰려와 또 다른 진풍경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