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핀 동백 ‘혼돈의 계절’

2015-10-26     임순종 기자

 
아침과 한 낮 기온이 10도를 훨씬 넘기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진 지난 19일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자락 남쪽에 자리한 월남마을의 한 가정 집 동백나무에 보통 2~3월에 피어야 할 붉은 동백이 흐드러져 때 아닌 벌들의 꿀 잔치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