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 행정복지센터,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

2020-10-12     조창구 기자

장흥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조국선)는 무공수훈자, 월남참전, 상인군경 등 43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고 8일 밝혔다.

장흥읍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유공자와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겼다.

명패를 단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은 “나라에서 잊지 않고 위문과 관심을 보여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장흥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후손들은 국가유공자와 전사자들의 애국심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그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