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상수도 공사 현장서, 굴삭기에치여 사망

2020-09-08     조창구 기자

전남 장흥군 장흥읍 소재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60대 굴삭기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장흥 경찰서에 따르면 지방상수도관 정비 사업 공사현장에서 지난 18시경 장흥읍 소재 지방상수도 관망정비 공사(노후관 교체) 마무리(되메우기)공사 현장을 지나가던 A 모 씨가 작업 중인 굴삭기에 치였다.

A 씨를 광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119) 도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공사현장 안전 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