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겨울준비 ‘초코볼’ 정식작업

2020-09-03     임순종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간 3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영동리 30년 차 농부 최광호씨 부부가 양액 시설하우스에서 항산화물질 ‘리코펜’ 성분이 일반 토마토의 3배 이상이 함유돼 인기가 높은 초코볼 토마토 정식작업에 정성을 쏟고 있다.

이스라엘이 원산지인 검은 빛의 ‘초코볼’ 은 전국에서 이 하우스에서만 재배하고 있는데 정식을 마친 1만 8천주는 오는 11월에 수확을 시작해 서울 강서시장과 강진로컬푸드매장으로 출하되며 직거래판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