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도의원, 수해피해 지역 구례군 현장에서 ‘구슬땀’

침구세트 100채 기탁, 400인분 배식봉사 봉사활동 전개

2020-08-14     임순종 기자

전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3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찾아 이불 100여 채를 기증하고 400인분 배식봉사와 복구 활동을 펼치며 지원에 나섰다.

구례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잠정피해액이 1,268억 원이며, 전체 1만 3천 가구 중 10%에 달하는 1,165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고 이재민 1,318명이 발생했다.

윤명희 의원은 “구례의 홍수 피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껏 힘을 보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12일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곡성군에서 침수된 주택 복구 작업에 동참했으며, 수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