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 장흥 탐진강 하류 쓰레기 수거 후 방치

2020-05-13     김채종 기자

장흥군 장흥읍 신남외리 탐진강 하류 길가에 몇 년전부터 하천에서 수거된 쓰레기가 마무리 처리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수년간 방치되어 쓰레기 마대가 해어져서 쓰레기가 노출되어 주변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해당 마을 주민 김모씨는 “이곳을 지날 때마다 군에서 처리하겠지 하고 생각한 것이 벌써 4년 이상이 흘러갔다면서 매년 물축제 준비시에 탐진강 정화활동을 하고 있을 텐데, 왜 이렇게 방치시키고 있는지 모르겠다. 군 공무원들의 근무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꾸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