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성전 가금류 공장서 화재…2명 경상

2020-05-01     임순종 기자

부처님오신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6분께 강진군 성전면 한 가금류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근로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