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범죄취약지역 치안솔루션‘경광등’설치
2020-04-23 김종민 기자
강진경찰서(총경 김선우)는 코로나 19 대응 중에도 강진군청(농어촌개발팀)과 협력하여 안전한 강진 만들기 일환으로 범죄취약지역에 경광등 40대를 설치하였다.
이는 올해 1분기 112신고, 범죄통계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농번기철 농촌 절도발생이 급증하거나 학교주변 및 공원 등 여성불안 장소 등에 설치함으로써 범죄심리를 사전 차단하자는 취지이다.
코로나 19로 인해‘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치안 불안요소를 해결하고 경광등의 깜박거림으로 순찰차 대체 효과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경찰서장 총경 김선우는“코로나 19로 인해 자칫 치안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심리를 사전 차단하는 시책들을 지역사회와 함께적극 발굴하여 안전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