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대구천에 밀원수 참죽·헛개나무 식재

2020-04-22     서호민 기자

강진군이 지난 20일 헛개나무 250여 본을 대구 천변에 식재했다. 밀원수를 심어 벌꿀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밀원수는 꿀의 원천이 되는 수목을 의미하는 것으로 참죽, 헛개나무, 밤나무, 아카시아 등이 대표적인 수목이다.

특히 헛개나무는 전국에서 잘 자라고 개화기간이 길어서 아카시아보다 벌꿀 생산량이 2배 이상 많아 밀원수로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