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면, 마량시장 활력 찾기 나선다

2020-03-25     조창구 기자

지난 23일 마량 장날을 맞이해 마량면사무소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면사무소 직원들은 상인들에게 손소독제와 코로나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수산물과 채소 등 판매상품을 구매하고 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날의 전통시장 방문 행사는 공무원들이 상인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적극 극복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강한성 마량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인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며 “마량면 직원들과 주민분들이 마음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