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출신 윤재순 법무부 부이사관 승진

2020-02-21     조창구 기자

강진 군동면 중산마을 출신인 윤재순(57)씨가 법무부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재순 부이사관

중산마을주민들과 가족들에 따르면 윤 부이사관은 중산마을 윤길하(작고)씨와 김동님(91)씨 부부의 4남2녀 중 둘째아들로 군동면 금천초 28회와 장흥중 32회를 졸업했으며 전남기계공고를 다니던 중 공무원시험 공부에 집중해 21살에 검찰직 9급시험에 합격했다.

검찰공무원으로 일하며 시인으로 등단한 작가이기도 한 윤 부이사관은 공무에 열과 성을 다한 결과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을 거듭해오다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으로 최근 승진했다.

윤재순 부이사관의 가족으로는 장흥읍에 거주하는 누님과 소방서와 강진파머스마켓, 목포시청에 근무하는 동생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