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장학금 기탁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최현만 1,000만원 장학금 기탁
2020-02-12 조창구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지난 7일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고향 후배들이 학업에 열중해 미래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영포마을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신증권(옛 동원증권, 현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해 직원 시절부터 탁월한 영업력을 발휘해 평사원에서 CEO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20년 동안 주요 계열사의 CEO를 두루 역임했다. 2016년부터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와 미래에셋증권이 합병한 통합 미래에셋대우가 출범하면서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